2022.06.04. 육아...
육아 와이프가 복직을 하였고, 이제 아이들은 내가 케어해야 한다. 와이프의 스케쥴근무로 인해서 집안일 + 육아까지 거의 내 몫인 것 같다. 나는 원래 쉽게 포기하지 않은 성격이다. 나는 인내심이 평균이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인데, 집안일 + 육아를 혼자하는 것은 감히 쉬운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고 인정한다. 와이프가 내 힘듦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서 섭섭함(?)도 있지만, 와이프가 출산하고 육아휴직하는 동안 아마 나보다 더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. (그때 내가 조금 더 고생한다고 표현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.) 아이들을 키워보니 부모님 생각이 날 수밖에 없는데, 이번에 또 생각이 났다. 아버지는 생계를 유지하느라 외부에서 고생하셨겠지만, 그 옛날 육아템들이 없이 열악한 단칸방에서 홀로 아이들을 키우신..
📝일기장
2022. 6. 4. 22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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